윤건영 충북교육감 당선인 인수위 가동
윤건영 충북교육감 당선인 인수위 가동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2.06.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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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 제막식 개최 … 위원 12명 임명·위촉장 수여
윤건영 충북교육감 당선자(오른쪽 네번째)가 15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현판 제막식 후 인수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당선자(오른쪽 네번째)가 15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현판 제막식 후 인수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당선인의 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15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출범식에서 인수위원 12명에 대한 임명장과 위촉장이 수여됐다.

인수위 현판식에는 윤 당선인을 비롯해 홍기석 충북도부교육감, 심의보 인수위원장, 김진균 부위원장,자문위원, 고문 등이 참석했다.

윤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인수위는 충북도민과 유권자, 그리고 교육가족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지 파악해 이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인수위는 먼저 새로운 일에 대해 배워야 하며 도교육청에 대해 존중하는 겸손한 마음을 갖고 배우는 자세로 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 당선인은 분과별 역할도 주문했다.

윤 당선인은 “학력회복 특별위원회는 기초학력보장 대책 마련을, 공감동행소통분과에서는 공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도민의 뜻을 모으는 일을, 인사조직회계분과에서는 지금까지 충북도교육청이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조직분석, 예산분석을 통해 심층적으로 지금의 상황을 따져봐야 한다”며“지속가능정책분과는 모든 공약을 점검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고 적용할 수 있는 정책을 찾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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