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GTX-C 천안 연장
새로운 시작 GTX-C 천안 연장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2.06.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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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항선 개통 100주년 기념식 … 비전 제시도
박상돈 시장이 대북을 타고(打鼓)하는 GTX-C 천안 연장 희망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이 대북을 타고(打鼓)하는 GTX-C 천안 연장 희망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천안시가 장항선 100주년을 맞아 `장항선 개통 100년, 새로운 시작 GTX-C 천안 연장'이라는 기념식을 열고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천안 연장 비전을 제시했다.

시는 15일 천안역 서부광장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옆 야외무대에서 장항선 100주년을 축하하고 GTX-C 천안 연장 조기 추진을 염원하는 `장항선 개통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항선 연혁보고, 기념사, 축사 및 축시낭송, 기념 영상 상영, GTX-C 천안 희망 퍼포먼스 등을 진행해 장항선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GTX-C 천안 노선 연장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박상돈 천안시장과 철도기관 대표를 비롯해 큰 기부로 2020 국민포장을 수상받은 천안시민 대표 김병열 씨 등 장항선과 동고동락한 지역주민, 타 시·군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느림과 기다림의 장항선 인문학 기행' 저자인 이심훈 작가가 축시를 낭송했다.

또 GTX-C 천안 연장 희망 퍼포먼스로 박상돈 시장이 대북을 타고(打鼓)하고 국악관현악단이 공연을 펼쳤다. 박 시장은 희망과 미래, 발전의 뜻을 담아 3회 대북을 타고했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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