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조성 앞장
진천군 안전한 어린이보호구역 조성 앞장
  • 공진희 기자
  • 승인 2022.06.13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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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초~서전중 차도 교체
아스팔트→ 차도블록 포장
㈜대일텍 무상 공사 `훈훈'

 

진천군이 충북혁신도시 옥동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옥동초~서전중 사이)의 기존 아스팔트 포장을 제거하고 차도블록 포장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년 기술규제해결형 기술개발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대일텍이 어린이보호구역 포장사업을 무상으로 제안해 진행됐다.

사업구간인 옥동초~서전중 사이 도로는 옥동초등학교가 충북혁신도시로 이전됨에 따라 지난 2020년 7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이 구간은 군이 지난 2020년부터 무인교통단속장비, 스마트신호기 설치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등·하교시 학생들의 이동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구역이었다.

이번 차도용 블록포장이 완료되면서 어린이보호구역을 운행하는 차량의 속도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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