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현직자 특강과 졸업생 홈커밍데이로 재학생 진로취업 지원 나선다
건양대 현직자 특강과 졸업생 홈커밍데이로 재학생 진로취업 지원 나선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2.06.1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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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아동교육학과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재학생의 진로설계와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현직 어린이집 원장과 졸업생을 초청해 취업진로 아카데미 및 선후배 진로간담회 행사를 진행했다. 
아동교육학과는 지난 9일 한국기계연구원 어린이집 김선아 원장을 창의융합캠퍼스로 초청해 인문학관 1층 강당에서 3,4학년을 대상으로‘직장어린이집 교사되기 첫걸음’을 주제로 특강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30일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백순규 관장이 1,2학년을 대상으로‘내 꿈을 발견할 수 있는 아동기관 취업’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현직 종사자로서 재학생들에게 진로설계와 취업연계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또 지난 4일 졸업생 19명이 모교를 찾아‘홈커밍데이를 통한 선후배 진로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기관에 취업한 선배들의 실질적인 재직 경험을 전달하는 특강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재학생들은 현직에 있는 선배들과 다양한 토의를 통해 아동교육 직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선후배간 소통과 인적교류 기반을 만들 수 있었다. 
지난 9일 특강에 참여한 아동교육학과 3학년 천다희 학생은“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학과 활동에 제약이 많았지만‘홈커밍데이’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선배들을 직접 만나서 직장 간접경험도 해보고 위로를 들으며 취업에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며“아이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보육교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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