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브로커'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6.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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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4개관서 14만6221명 관람

영화 `브로커'가 개봉 첫 날을 박스오피스 1위로 시작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브로커'는 8일 전국 1594개관에서 14만6221명이 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전날 1위였던 `범죄도시2'(11만4549명·누적 957만명)는 한 계단 내려왔다.

`브로커'는 배우 송강호·강동원·이지은(아이유)·배두나·이주영 등이 출연한 가족영화로,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했다.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기를 빼돌려 돈을 받고 입양시키는 일을 하는 `상현'과 `동수'가 아기를 버린 엄마 `소영'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강호가 상현을, 강동원이 동수를, 이지은이 소영을 연기했다. 배두나와 이주영은 이들을 쫓는 형사를 맡았다.

이 작품은 지난 5월에 열린 칸국제영화제에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송강호는 이 영화로 칸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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