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4시 45.4%…4년전보다 7.8%p 떨어져
지방선거 투표율 오후 4시 45.4%…4년전보다 7.8%p 떨어져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6.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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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430만3449명 중 2011만541명 참여
동시간대 기준 지난 지선에 비해 7.8%p↓

지역별 전남 54.1% 최고, 광주 33.6% 최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1일 오후 4시 현재 전체 투표율은 45.4%로 집계됐다.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53.2%)보다 같은 시간 기준 7.8%포인트 낮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 오후 4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30만3449명 중 2011만541명이 투표를 마쳤다.



시도별로 보면, 현재 투표 열기가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투표율은 54.1%다. 이어 강원 53.1%, 제주 48.2%, 경북 48.1%, 경남 47.7%, 서울 46.8%, 울산 46.2%, 충북 45.9% 등 순이다.



세종 45.3%, 충남 45%, 경기 44.7%, 전북 44.4%, 대전 44.3%, 인천 43.7%, 부산 43.4%, 대구 37.8% 등은 전국 평균 투표율(45.4%)을 하회했다.



광주광역시(33.6%)는 전국 최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날 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전국 1만4465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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