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현장
우건도 더불어민주당 충주시장 후보(사진)는 25일 충주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의료 공공성을 강화하고, 관광객 및 승객을 운송하는 종사자에게 친절수당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우 후보는 “충주 의료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응급의료체계 개선”이라며 “우수한 응급의료진 확보를 위한 인건비 보조, 필수노동자 지원위원회 설치, 충주의료원 서충주 분원 설립, 건국대 충주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객 및 승객을 운송하는 택시·관광버스 종사자 1100여명에게 매월 10만원의 친절수당을 지원하고 관광버스 공영차고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주 이선규기자(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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