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 `첫 삽'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 `첫 삽'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2.05.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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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해남군에 5㏊ 규모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전남 해남군에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구축되며,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공동생산·가공·유통 등의 사업을 사회경제적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사업면적은 5㏊이고, 기반시설로 관리사, 작업장, 온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그 외 면적은 산림작물 재배를 위한 포지 등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재배단지를 운영하게 될 `해남산야 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12월 설립인가 완료했으며, 재배단지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높은 국내 산림신품종(표고 등)을 이용해 생산·유통뿐만 아니라 체험·관광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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