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해남군에 5㏊ 규모로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전남 해남군에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구축되며,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공동생산·가공·유통 등의 사업을 사회경제적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사업면적은 5㏊이고, 기반시설로 관리사, 작업장, 온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그 외 면적은 산림작물 재배를 위한 포지 등으로 이용할 계획이다.
재배단지를 운영하게 될 `해남산야 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12월 설립인가 완료했으며, 재배단지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높은 국내 산림신품종(표고 등)을 이용해 생산·유통뿐만 아니라 체험·관광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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