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상대들도 주목 “놀라운 성취”
월드컵 상대들도 주목 “놀라운 성취”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5.24 1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나 언론 등 일제히 보도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상대할 가나와 포르투갈, 우루과이 언론이 손흥민의 득점왕 등극을 주목했다.

손흥민은 11월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을 만날 상대들에게 경계 대상 1호다.

한국은 가나, 포르투갈, 우루과이와 H조에서 16강 진출을 다툰다.

가나 언론 `가나사커넷'은 손흥민의 EPL 득점왕 등극 소식을 전하며 “그가 기록한 종전 한 시즌 리그 최다골은 2020~2021시즌의 17골이었다”며 한 시즌 만에 리그 커리어하이 기록을 세운 사실을 전했다.

그러면서 “믿기 어려운 성취”라는 손흥민의 인터뷰를 비롯해 팀 동료 해리 케인,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축하 메시지를 소개했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6월 A매치 소집 명단 발표 자리에서 손흥민의 득점왕 수상에 대한 의미를 평가한 장면도 알렸다.

또 다른 가나 언론 `푸타'는 “손흥민은 최근 몇 달 동안 14경기에서 14골을 기록하며 빛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시즌 자신의 최다 17골 기록을 넘어섰다”고 조명했다.

포르투갈 언론 `아볼라'는 “손흥민과 살라가 큰 감동을 주는 득점왕 경쟁을 펼쳤다. 최종전에서 손흥민이 2골을 기록하며 살라를 따라잡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우루과이의 `엘파이스'는 “손흥민이 23골을 기록, 살라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며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이자 우루과이 국가대표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함께 뛴 소식을 전했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