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체육지도자 2천명 “김태흠 국힘 충남지사 후보 지지”
청년체육지도자 2천명 “김태흠 국힘 충남지사 후보 지지”
  • 이재경 기자
  • 승인 2022.05.24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1 지방선거 현장

 

충남청년체육지도자 2000명의 대표자들이 24일 충남체육을 살릴 적임자라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지사 후보(사진) 지지를 선언했다.

초·중학교 강사 체육인인 이들은 이날 오전 천안의 김 후보 캠프를 찾아 지지의사 표명 후 충남체육인 2000명의 투표약속 지지카드를 김 후보에게 전달했다.

이날 김 후보는 ““체육 분야에 뛰어난 분들이 많은데 특수과목 교사·강사가 없어 아쉽다”며 “앞으로 스포츠인을 양성하고 사회체육 강사를 육성해서 아이 키우는 데 문제없는 사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얼마전 보령 초등학교 배구팀을 방문했는데 지역에는 중학교 배구팀이 없어 외지로 보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지역 곳곳 생활체육이 뿌리내릴 수 있어야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체육 플러스 복지개념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안 이재경기자(선거취재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