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金金 충북선수단 연일 낭보
金金金 충북선수단 연일 낭보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2.05.1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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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학생체전 수영 최성민·역도 손준수 `3관왕'
볼링 천유나·어수진 금메달 획득 등 21개 메달 추가
최성민 선수.
최성민 선수.

 

충북이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연일 금빛 낭보를 전하고 있다.

대회 셋째 날인 19일 충북 수영 최성민이 평영 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배영 100m 1위, 평영 50m 1위에 이어 이번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첫날 수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신혜원(상당고)도 자유형 100m와 50m, 배영 5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이 됐다.

충북의 효자종목인 역도에서 -80㎏(중) 손준수(충주혜성학교)의 3관왕을 시작으로 19일에만 21개(금 14, 은 6, 동 1)의 메달을 획득했다.

볼링에서도 첫 금메달이 나왔다.

여자 개인전 지적부분 천유나(상당고)는 합계 393점으로 7명 중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시각부문 어수진(청주맹학교)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북은 대회 마지막날인 20일 e스포츠, 축구, 조정, 볼링에서 마지막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수영 최성민(봉명고)이 우수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최성민은 지난해 바레인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해 자유형과 배영, 평영에서 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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