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출전 금 4·은 3·동 1 … 윤광현 코치 `지도자상'
음성군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3명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경기도 평택시 안중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음성군장애인체육회는 △최숙자(여·-61kg급) 선수가 파워리프팅·웨이트리프팅·개인종합에서 각 1위, △황유선(여, -79kg급) 선수가 웨이트리프팅 1위· 파워리프팅 2위·개인종합 2위, △김명희(여·-73kg급) 선수가 웨이트리프팅 2위·개인종합 3위를 차지하면서 총 8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또 이들 선수들을 지도한 윤광현 코치도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이번 전국대회는 음성군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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