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회장 이상희)는 17일 K-Water 충주권지사(지사장 이동범)의 사업비 지원으로 충주댐 주변 수자원 보호를 위한 노인 일자리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중앙탑면 등 6개 면·동 지역의 65세 이상 어르신 중 지역별 4명 내외를 노인회장의 추천을 받아 상·하반기 각 3개월씩 연 50명이 충주댐 주변의 수변구역에서 수자원 보호를 위한 근로에 참여하게 되며 근로자에게는 일정한 급료가 지급된다.



/충주 이선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