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동안 매주 어려운 이웃에 곰탕 30개 제공
금산한우갤러리 박상준 대표가 지난 2년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주 곰탕을 제공해 화제다.
박상준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금산읍과 군북면, 부리면 일원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주 곰탕 총 30개를 지원하고 있다.
각 읍면은 지원받은 곰탕을 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박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운영하고 있는 사업과 관련된 곰탕을 전달하기로 결정하고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며 “내가 하는 일이 특별하다고 생각지 못했는데 칭찬해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준 대표는 지난 2016년 부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지난 2020년부터는 협의체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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