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산학융합지구 조성 마무리
충북 음성 산학융합지구 조성 마무리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2.05.12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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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억 투입 연면적 9485.77㎡ 규모 … 9월 개교 목표


청주·극동대 학생 300명 모집 … 에너지산업 인재양성
충북혁신도시의 글로벌 캠퍼스인`충북 음성 산학융합지구(이하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신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사업( 건축 연면적 9485.77㎡, 총 부지면적 2만8370㎡) 중 하나로 국비포함 총사업비 397억원이 투입됐고, 현재 5월 완공, 9월 개교 목표로 9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산학융합지구에는 청주대와 극동대 강의실 2동, 기업연구관 1동, 110명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기숙사 1동 등이 들어선다.

산학융합지구가 완공되면 청주대와 극동대 신재생에너지 관련 2개 학과와 대학원 학생 등 300여 공학도를 모집해 에너지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재양성을 시작하게 된다.

아울러 기업 수요 기반의 현장형 기술, 연구 인력 양성 및 취·창업 연계 지원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연구소 및 대기업·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교육기술도 지원한다.

또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체 근로자와 배움을 열망하는 지역민들에게도 다양한 교육의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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