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자연휴양림 힐링 명소 `인기'
소백산자연휴양림 힐링 명소 `인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5.1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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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민촌 등 구성 … 다양한 레저스포츠 체험도

 

소백산이 품은 치유와 휴양 명소로 단양군의 소백산자연휴양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단양관광공사에 따르면 완연한 봄기운에 야생화가 만개하는 소백산자락에 자리 잡은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에 길었던 사회적 거리두기로 심리적 피로감이 쌓인 탐방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소백산의 최북부 영춘면 하리방터길 180에 위치한 소백산자연휴양림은 2011년 개장한 소백산 화전민촌과 2017년 조성된 소백산자연휴양림 지구, 정감록 명당체험마을 지구로 구성된 대규모 휴양단지다.

소백산 화전민촌 화전민가 9동,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 15동, 소백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2개 동 15실과 숲속의 집 10동 등 모두 49개의 객실을 운영 중이다.

소백산 화전민촌은 39~78㎡의 너와집 5동과 초가집 3동, 기와집 1동 등 모두 9동이 있으며 실제로 화전민들이 살았던 옛터를 복원하고 정리해 관광객을 위한 체험 공간과 숙소로 탈바꿈했다.

정감록 명당 체험마을 지구는 명당체험관 1동과 숙박시설인 명당의 집 15동으로 구성됐으며 숙소가 모두 독채형으로 좀 더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소백산자연휴양림 지구는 산림문화휴양관 2동 15실(41~68㎡)과 숲속의 집 10동(50~81㎡)으로 이루어졌으며 단양승마장을 비롯해 그물형 놀이터인 네트어드벤쳐,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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