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검정고시 합격률 83.15%
충북 검정고시 합격률 83.15%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2.05.1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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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의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률이 83.15%를 기록했다.

도교육청은 10일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는 914명이 응시해 83.15%인 760명이 합격했다. 지난해(71.09%)보다 합격률이 상승했다.

초졸 검정고시에는 47명이 응시, 41명이 합격(87.23%)했고 중졸에 177명이 응시, 83.05%인 147명, 고졸엔 690명이 응시, 82.9%인 572명이 합격했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99.16점을 얻은 김 모군(16), 중졸에는 평균 99.33점을 얻은 하 모군(15), 김 모양(17·여), 안 모양(16·여) 등 3명이 최고득점 합격했다.

고졸 최고 득점자는 평균 100점을 얻은 이 모씨(19· 여), 이 모씨(34), 이 모씨(21·여) 등 3명이다.

초졸 최고령 합격자는 김순례씨(79·여)로 충주 늘푸른학교를 통해 검정고시를 준비해 한 번의 응시로 합격했다.

중졸 최고령 합격자는 김정례씨(80·여)로 청각장애를 딛고 한 번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고졸 최고령 합격자는 박옥순씨(77·여)로 중학교 문해 과정 이수 후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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