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영우 보령시장 후보 … “인구 10만 도시 회복”
민주 이영우 보령시장 후보 … “인구 10만 도시 회복”
  • 오종진 기자
  • 승인 2022.05.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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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현장

 

더불어 민주당 이영우 보령시장 후보가 지난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나소열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장,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압갑지역 국회의원, 이정우 전 대천시장, 이시우 전 보령시장, 이준우 전 충청남도의회 의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시장 경선에 경쟁을 펼쳤던 김한태 후보를 비롯 도.시의회 출마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영우 후보는 “보령시 인구는 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16만명이었으나, 지난해 10월 10만명의 벽이 무너졌다”며 “40년의 행정경험과 4년의 도의원으로 활동한 정치경험,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을 살려 사람이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더 새로운 보령을 만들어 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살려 인구 10만 도시를 회복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누가 시장이 되느냐에 따라서, 시장이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어떤 방향으로 시정을 이끌고 가느냐에 따라서 보령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지수가 달라질 수 있다”며 “시장 출마를 결심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지만, 시장이라는 자리, 그 자리에 대한 욕심, 그 자리가 목표가 아니라 시장이 되어서 보령을 발전시키고, 살기 좋은 만세보령을 회복해야겠다는 확실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보령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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