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만 엄선한 `제천일품육'
고품질만 엄선한 `제천일품육'
  • 오영근 기자
  • 승인 2022.05.05 19: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市 새 축산물 공동브랜드 선봬 … 18곳 상표 승인
제천시의 축산물 공동브랜드 `제천일품육' 마케팅이 본격화됐다.

제천시는 지역 축산물 유통·판매 업소 18곳에 제천일품육 상표 사용을 승인하고 인증판을 각 업소에 교부했다.

지난달 21일부터 2주간 제천일품육 상표 사용 신청을 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5개 유통업소와 13개 음식점을 선정했다.

제천에서 생산한 축산물을 유통 가공하거나 판매하는 업소만 제천일품육 상표를 사용할 수 있다.

시가 인증한 유통가공 업소는 제천단양축협 로컬푸드매장, 의림포크, 명균한우, 배론이시돌목장, 청풍호청정한우 등이다.

이와 함께 대림한우전문점, 대림숯불갈비, 텃골한우촌, 촌집삼겹살, 은화정, 황소숯불갈비, 청원갈비, 돼지부속구이, 태양정육식당, 좋은고기, 질고개쌈밥, 행복한 숯불구이 등 음식점에 제천일품육 상표 사용권을 부여했다.

제천일품육은 지난 3월 시가 공포한 축산물 공동 브랜드다. 그동안 축산물을 포함한 제천 농특산물은 `제천 하늘뜨레'라는 공동 브랜드를 사용했으나 우수 축산물만의 별도 브랜드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개발했다.

제천에서 6개월 이상 사육한 소, 돼지, 닭 등 축산물만 상표를 사용할 수 있다.

/제천 이준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