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가정의달 간식ㆍ카네이션 나눔
현대제철, 가정의달 간식ㆍ카네이션 나눔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2.05.05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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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나눔식은 4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박종성 현대제철 부사장, 김홍장 당진시장,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이 참석 가운데 진행됐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마련된 나눔 활동은 노인, 아동, 장애 등 관내 47개 시설 2360여 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에게는 간식 상자를 어르신에게는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아동센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달되는 간식 상자는 아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과자와 사과, 라면 등으로 구성했다. 노인과 장애복지 시설에는 시설 거주자의 연령을 고려해 간식 상자, 꽃사지, 떡을 마련했다.
특히, 어버이날을 맞아 전달된 2000개의 카네이션은 수제 꽃사지로 리본 공예를 접목해 제작됐다. 
제작에는 당진제철소 사우 배우자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 봉사단이 나섰다. 꽃사지 제작은 천과 띠, 옷핀을 기초재료로 주부봉사단의 손바느질로 이뤄졌다.
이번 활동을 위해 준비된 선물은 1300만 원 상당으로 물품은 모두 당진지역에서 구입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당진 지역 대표기업으로써 우리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이 필요하다”며, “점차 일상으로 회복하는 단계에서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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