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2년10개월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낸다.
4일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오는 24일 정규 1집 `더 스토리(The Story)'를 발매한다. 2019년 7월 솔로로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처음으로 내놓는 정규다.
커넥트는 “첫 정규인 만큼 그동안 쌓여왔던 다양한 스토리들을 트랙으로 가득 담을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강다니엘은 그간 미니앨범 `사이언(CYAN)'를 시작으로 `마젠타(MAGENTA)', `옐로우(YELLOW)'로 이어지는 `컬러(COL OR)' 시리즈를 선보였다. 청량, 강렬, 반전 등 색감의 상징들을 자신의 해석으로 화두를 던졌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케이블 음악 채널 엠넷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우승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센터를 맡아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