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첫 정규음반 밀리언셀러 등극
임영웅 첫 정규음반 밀리언셀러 등극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5.0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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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히어로' 선주문 100만장 돌파 … 뮤지비디오 공개도

 

가수 임영웅(사진)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의 선주문량이 100만 장을 돌파했다.

3일 임영웅의 앨범 유통사인 드림어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예약 판매하기 시작한 `아임 히어로' 국내외 선주문량이 전날 기준으로 총 100만 장을 넘겼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예약 판매를 시작한 첫날에는 앨범을 구매하고자 하는 팬들이 다수 몰려 판매 페이지의 서버가 폭주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임영웅은 이번 앨범으로 `밀리언셀러' 등극이 확실시 된다. 이날 중으로 앨범 판매량이 100만장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아임 히어로'는 발매 당일인 전날 오후 11시 59분 기준 네 가지 버전의 합이 약 94만장이 팔렸다. 디지팩(Digipack) 버전 39만5000장, 주얼 케이스(Jewel Ca se) 버전 38만5000장, 포토북(Pho to Book) 버전 8만8000장, 기프트(Gift) 버전 6만7000장 등이다.

최근 들어 그룹이 아닌 솔로 가수로 단일앨범 100만장을 넘긴 가수는 그룹 `엑소' 멤버 겸 솔로가수 백현밖에 없다.

임영웅의 이번 앨범엔 싱어송라이터 이적이 작사·작곡한 타이틀 곡 `우리 만날 수 있을까'를 포함,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12곡이 실렸다. 이 곡들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실시간 차트 톱10에 진입하는 등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임영웅은 이날 오전 8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했다.

임영웅은 오는 6일부터 고양을 시작으로 자신의 첫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를 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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