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지역 어르신 애로사항 청취·소통 나서
안은숙 음성읍장(사진)이 어버이날을 포함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한 경로당 방문 대장정길에 오른다.
은 읍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지역의 61개 경로당을 순차 방문해 어르신들을 만난다.
안 읍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운영하지 못한 경로당의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한 경로당 운영을 위한 방역 수칙 계도, 애로사항 청취, 각종 시책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2일 가장 먼저 노인회 음성읍 분회를 방문한 안 읍장은 “코로나로 인해 오랜 기간 불편하셨음에도 슬기롭게 잘 이겨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적하고 부탁해 주신 애로사항 건의사항은 잘 반영해서 노인복지행정 향상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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