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세계 3대 디자인공모전 6년 연속 수상자 배출
건양대 세계 3대 디자인공모전 6년 연속 수상자 배출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2.05.02 1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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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융합디자인학과 송재승 교수, 건양대 융합디자인학과 신아현·안소희(22년 졸업)
건양대 융합디자인학과 송재승 교수, 건양대 융합디자인학과 신아현·안소희(22년 졸업)

건양대학교 PRIME창의융합대학 융합디자인학과가 최근 발표된 독일의 2022 iF디자인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지난 2017년 이후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에서 한 해도 빠지지 않고 6년 동안 수상자를 배출하는 진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디자이너라면 모두가 선망하는 꿈의 무대인 독일의 iF디자인어워드와 RedDot디자인어워드,미국의 IDEA디자인어워드는‘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불리고 있다. 
건양대 융합디자인학과는 2017년 국내 대학 최초 iF디자인어워드 골드(대상)를 수상하며 첫 수상작을 배출한 뒤 2018년과 2019년 연이어 RedDot디자인어워드 본상,2020년 IDEA디자인어워드 본상과 iF디자인어워드 본상,2021년 iF디자인어워드 본상에 이어 올해도 iF디자인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수상의 신화를 쓰고 있다. 
3대 디자인 공모전에서 모두 수상기록을 내는 동시에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공모전으로‘디자인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iF디자인어워드에서만 4번째 수상이다. 
이번에 수상한‘Blinten’은 시각장애인용 길안내 전용 디바이스로 건양대 융합디자인학과 신아현씨(22년 졸업,사진),안소희씨(22년 졸업,사진 ),송재승 교수(사진)가 함께 출품했다.
iF디자인어워드는 매해 세계 각국의 디자인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차와 2차에 걸쳐 실용성,안전성,내구성,인간공학적 배려,독창성,환경과의 조화,용도/기능의 시각화 등 10개 항목을 심사해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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