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 "軍 안전제일 문화와 사고 예방 정착시켜야"
서욱 국방 "軍 안전제일 문화와 사고 예방 정착시켜야"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5.0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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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안전 관리 업무 발전을 위한 교육
국방부는 2일 오후 계룡대 대강당에서 서욱 장관 주관으로 국방 안전 관리 업무 발전을 위한 시범식 교육을 열었다.



육·해·공군참모총장, 해병대부사령관과 국방부 직할 부대장, 국방부와 각 군 안전 관계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 안전 업무 수행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열렸다. 군은 부대별 특성과 여건에 맞게 실시하고 있는 안전 관리 사례와 자체 개발한 위험성 평가 체계를 선보였다.



박미선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안전실장은 "오늘 시범식 교육에서 모범적인 안전 관리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확인함으로써 안전 관리 업무를 한 단계 격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욱 장관은 "오늘 발표된 부대별 우수 사례들을 적극 벤치마킹해 현장에서 반드시 행동화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달라"며 "오늘 시범식 교육을 계기로 우리 군에 안전제일(Safety First)의 문화와 사고예방 시스템이 확고히 정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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