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규 진천소방서 소방사 헌혈유공장 금장 수상 화제
권혁규 진천소방서 소방사 헌혈유공장 금장 수상 화제
  • 공진희 기자
  • 승인 2022.05.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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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 권혁규 소방사(26·사진)가 지난 10년간 50번의 헌혈을 하며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인 `금장'수여자로 확인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재난대응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권혁규 소방사(26)는 지난해 1월에 임용돼 각종 재난 현장에서 빛나는 활약을 하고있는 새내기 소방관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헌혈 인구 감소 등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권 소방사는 “고등학교 시절 작은 용기로 시작한 헌혈이 금장으로 이어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 유공에 의미를 두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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