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 분야 92개 직종 대상 3명 이내 선정 계획
대전시가 2022년도 `명장'을 찾는다.
시는 기계설계·금형·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을 대상으로 3명 이내의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명장에게는 명장 증서 및 명장패가 수여되고, 기술개발장려금으로 1인당 연 300만원씩 5년간 총 150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동일분야 및 직종의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해 숙련 기술 보유도가 높고 숙련기술 발전성과가 우수한 자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대전에 주민등록이 있으면서 관내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은 5월 2~13일 대전시청 일자리노동경제과(042-270-2663)로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는 지난 2019년부터 명장제도를 시행해 △2019년 자동차 정비(1호) △2020년 석공예(2호), 화훼장식(3호), 제과제빵(4호) △2021년 미용(5호), 요리(6호), 제과제빵(7호) 등 6개분야에서 7명의 명장을 선정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