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철 예비후보, 예산군수 후보 전략공천 철회 촉구
정만철 예비후보, 예산군수 후보 전략공천 철회 촉구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2.04.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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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현장

 

더불어민주당 정만철 홍성군수 예비후보(사진)는 25일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 민주당의 공정한 경선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 예비후보는 최근 불거진 중앙당의 예산군수후보 전략공천 상황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불모지인 예산에서 민주당원으로 지역을 일구고 고군분투했으며 최근까지 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단수추천을 받은 김영우 예비후보를 무시하고 김학민 위원장을 전략공천한 것은 `정치적 살인' 이며 공천절차를 웃음거리로 만든 행위라고 비판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기간 공정과 상식을 내세워 국민의 마음을 얻어 국민의 힘이 집권하는 상황 속에서 민주당은 자신들이 비판하던 국민의힘의 불공정과 몰상식의 길을 걸으려 한다”며 “문재인 정부 집권 초기에 국민의 지지를 받은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운 나라의 슬로건처럼 전략공천을 철회하고 공정한 경선의 기회를 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예산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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