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충주 균형발전 …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
오제세 “충주 균형발전 …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2.04.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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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예비후보 공약

 

국민의힘 오제세 충북지사 예비후보(73·사진)는 11일 충주를 찾아 균형발전을 강조했다.

11일 오 예비후보는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선되면 충주·제천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예전에는 충주와 천안, 원주가 경제 규모 면에서 비슷했는데, 지금은 차이가 난다”며 “충북도 안에서도 균형발전이 문제”라고 꼬집었다.

오 예비후보는 “충주는 조길형 충주시장 당선 후 370개 기업을 유치했다”며 “조 시장과 손잡고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했다.

그는 조 시장과 함께 대통령 당선인 공약이 빠르게 이행될 수 있게 뒷받침하겠다고도 했다. 자신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 당선인 충주 공약은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 △과천~서충주 민자 고속도로 건설 △중부내륙고속도로 6차선 확장 등이다.

오 예비후보는 여기에 논란이 되는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를 폐지하고 무예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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