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되지 않게 보듬어줘요"
"소외되지 않게 보듬어줘요"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7.08.1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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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署 장노익 경사
지난 2001년부터 따뜻한 세상 만들기봉사단체를 이끌어 오면서 장애우 목욕, 시설보수, 청소, 후원금 지급 등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된 계층에 훈훈한 정과 사랑을 전하는 경찰관이 있어 화제다.

대전중부경찰서 중앙로지구대 근무 장노익 경사는 바쁜시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약자인 장애우 등을 찾아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세상 만들기 등 봉사단체를 이끌며 경찰의 따듯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전령사가 되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장 경사는 독거노인 정모씨(71· 여)에게 월10여만원의 후원금과 되살미사랑나눔봉사대에 중증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 5만원, 중국 연길시 거주 조선족 권모씨(소학교 3년·여)에게 후원금 1만5000원을 후원하고 있고, 작은예수마을을 방문해 시설보수, 잡초제거 식사봉사 및 말벗되어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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