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월 시청에 로봇 뜬다
올 11월 시청에 로봇 뜬다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7.08.1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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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능형 안내로봇(URC) 시범사업
대전시에 오면 로봇의 최첨단 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대전시는 오는 11월부터 대전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로봇의 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청 1층 로비의 로봇안내는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이미지로 시청을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으로 전망이다.

시의 안내를 맞게된 URC 로봇은 정보통신부주관의 신성장동력산업육성전략인 URC(UbiquitousRobotic Companion) 시범사업기관에 선정된 새로운 개념의 로봇이다.

로봇은 190의 헌칠한 키에 바퀴로 이동하며 터치스크린과 사인보드, 카메라, 전화기, 음성인식 기능을 갖춘 URC 로봇은 시청을 찾는 방문객에게 민원안내는 물론 시설안내, 직원찾기와 전화연결 등의 안내서비스뿐만 아니라 방문객의 사진을 찍어 인쇄나 이메일을 전송하거나 관광정보, 뉴스, 날씨정보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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