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영동·증평 먹거리 패키지사업 선정
괴산·영동·증평 먹거리 패키지사업 선정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2.04.0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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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5년간 전국 10개 지자체 295억 규모 지원
농산물 유통시설 에이피씨·저온 유통체계 구축 등

괴산군과 영동군, 증평군을 비롯해 전국 10개 자치단체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지역먹거리포괄 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농림부는 5일 충북 괴산군과 영동·증평군, 경기 고양시, 강원 홍천, 전북 순창, 전남 화순, 경북 의성, 경남 거제·창원시 등 10개 지자체를 올해 지역 먹거리 계획 포괄(패키지) 지원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농식품부, 시·도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2026년까지 향후 5년간 16개 사업, 총 295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된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농산물 산지 유통시설인 에이피씨(APC)(52억원) △저온 유통체계 구축(7억5000만원) △식품 소재 및 반가공 산업 육성 지원사업(9억원) △직매장 설치(41억원) △밭작물 공동 경영체 육성 지원(10억원) △농산물 종합 가공 기술 지원(9억원) △과수분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확산(8000만원) 등 지역 먹거리 계획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사업 전반이 해당된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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