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장애인체육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DREAM 교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일부터 체육지도자와 함께하는 스포츠센터 프로그램 DREAM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도자들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뉴스포츠 용품을 활용해 즐거운 수업분위기를 조성,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체육회는 올해는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을 병행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재은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 우울했지만 시장애인스포츠센터를 찾아준 시민들로 센터가 활기를 되찾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희망찬 일상회복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