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데뷔골' 이승우 K리그1 6라운드 MVP
`K리그 데뷔골' 이승우 K리그1 6라운드 MVP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3.2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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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데뷔골에 성공한 프로축구 수원FC 이승우(24·사진)가 하나원큐 K리그1 2022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고 수원FC의 4-3 승리를 이끈 이승우를 6라운드 MVP에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럽 생활을 정리하고 이번 시즌 K리그에 데뷔한 이승우의 국내 무대 첫 득점이다.

이승우는 전반 11분 이영준이 오른쪽 측면에서 앞으로 찔러준 패스를 이어받아 수비수 2명과 경합하며 오른발 슈팅으로 첫 골을 넣었다.

이날 활약으로 이승우는 올 시즌 6경기 만에 K리그 데뷔골과 함께 라운드 MVP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7골을 주고받은 수원FC와 대구의 경기는 6라운드 베스트매치에 뽑혔고, 수원FC는 6라운드 베스트 팀이 됐다.

2부리그인 K리그2 7라운드 MVP는 대전하나시티즌 마사가 선정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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