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은 배점합계 62점으로 오진혁(현대제철) 선수를 2점차로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청주시청 배재현과 여자부 김소희는 아쉽게 탈락했다.
양궁 국가대표는 4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치르는 평가전을 통해 리커브 남녀 각 4명, 컴파운드 남녀 각 4명을 각각 뽑는다.
김우진을 비롯한 양궁 국가대표팀은 4월4~8일 경북 예천에서 진행하는 1차 최종평가전과 4월17~21일 원주양궁장에서 열리는 2차 최종평가전을 치르게 된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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