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한일중 레슬링부 금 3·동 2 획득
음성 한일중 레슬링부 금 3·동 2 획득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2.03.27 1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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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기 전국대회 김주현 2관왕
(왼쪽부터) 이재윤, 김주현, 박민규 선수.
(왼쪽부터) 이재윤, 김주현, 박민규 선수.

음성 한일중학교(교장 김기인) 레슬링부 선수들이 전국레슬링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과 2개의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일중 레슬링부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간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32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에서 3학년 이재윤, 김주현 선수가 금메달을, 3학년 박민규 선수와 2학년 장한별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특히 92kg급에 출전한 김주현 선수는 자유형과 그레꼬로만형에서 대전 보문중 선수와 전북 진안중 선수를 차례로 넘겨 뜨려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2관왕에 올랐다.

60kg급 그레꼬로만형에 출전한 이재윤 선수도 예선 포함 모든 경기를 폴승을 거두는 등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기인 교장은 “한일중 레슬링부를 전국 최강팀으로 만드는 데는 김돌규 체육 지도교사의 뛰어난 지도력과 열정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응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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