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희 한국예총聯 괴산지회장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일조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괴산지회 이문희 회장(52·사진·5대)이 지난 26일 취임 소감을 이같이 피력하고 “예술인들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날 취임행사에서 이 회장은 “지역 선·후배 동료들이 크게 발전시켜 온 괴산예총의 위상을 한단계 더 높여 정립하고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4년간 괴산예총을 이끄는 이 회장은 “5개 단체로 구성한 예술인 회원간 협업을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일상을 아우러는 활동도 전개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앞서 느티울합창단 반주자, 괴산사랑밴드 단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이문희 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괴산예총은 국악협회,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음악협회, 연예예술인협회 등 5개 회원단체로 구성됐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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