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내린 눈에 단양 소백산(해발 1439m) 정상에 순백의 상고대가 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절기상 우수(雨水·19일)를 앞두고 산 아래에는 어느덧 봄기운이 완연하지만 산 중턱 위로는 설산을 이뤄 겨울철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단양 이준희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준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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