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국 소관 출연기관·의회 소통을”
“문체국 소관 출연기관·의회 소통을”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2.01.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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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주요업무 계획보고회서 강조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정병기)는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출연기관인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문화재단, 백제문화제재단에 대한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했다.

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역사문화연구원에서 정규직 채용과 관련하여 처음부터 공채를 통해 채용했으면 문제가 없었을 텐데 부적격 처리했던 사람을 기간제로 채용했다가 정규직으로 다시 채용해 구설에 오르는 것 아니냐”며 “앞으로는 규정을 제대로 숙지해 또다시 이런 일이 발생 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옥수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다시 주목해야 할 백제 역사문화 발굴사업 중 서산 마애여래삼존상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도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등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기영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의회를 어떻게 생각하는 건지 의회의 기능을 알고 제대로 소통하려고 하는 건지 의문이 든다”며 “대표이사는 운영상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을 우선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의회와 소통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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