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강민수)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생필품을 구입, 어려운 이웃에 위문금과 함께 전달했다.
대전청은 대전 대덕구 소재 중리종합사회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4개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할 예정이다.
강민수 청장은 코로나19로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대전청은 매년 명절에 관내 전 세무서가 동참해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위문하고, 매주 독거노인에게 도시락 배달 자원봉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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