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형 여성친화도시 구축 추진
세종형 여성친화도시 구축 추진
  • 홍순황 기자
  • 승인 2022.01.25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가부, 광역시 중 유일 2단계 지정 … 특화사업 결실
세종특별자치시가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발판삼아 `세종형 여성친화도시' 구축에 닻을 올렸다.

세종시는 25일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2021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 및 협약식'에서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받았다.

이날 세종시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 31곳은 정부포상, 여성친화도시 1~3단계를 지정받았으며 세종시는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여성친화도시 2단계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지난 5년 동안 △여성창업 특화 프로그램 `창업여풍 프로포즈'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시민 안전망 구축 △세종형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여성중심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 지역특화사업에 매진해왔다.

시는 2단계에서 `시민주권으로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 세종'을 비전 삼아 시민 주도로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여성플라자 개관·운영 △양성평등정책 담당관 신설 △양성평등한 세종형 자치분권 실현 △읍·면 발전위원회 여성친화특별위원회 구성·운영 △세종형 여성친화기업 인증제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세종 홍순황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