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으뜸신협이사장 연임
이광수 으뜸신협이사장 연임
  • 엄경철 기자
  • 승인 2022.01.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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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약속 지키는 이사장 될 것”

 

이광수 으뜸신협이사장(사진)이 연임됐다.

이광수 이사장은 지난 20일 청주시 상당구청 스포츠센터에서 실시된 으뜸신협 임원 선거에서 김홍균 전 으뜸신협 전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날 투표 결과 총 투표수 3534표(무효 27표) 중 이광수 후보가 2013표(57.47%)를 얻어 1494표(42.6%)에 그친 김홍균 후보를 519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이광수 이사장은 “부족하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 이사장은 신흥고, 충청대학교 세무회계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지난 2014년 총 자산 345억원이던 으뜸신협을 2021년 총 자산 1316억원, 조합원 1만2000여명으로 성장시켰으며 `임기 내 총 자산 3천억원 시대를 열겠다' 약속한 바 있다.

한편 부이사장은 이정연 후보, 감사는 이승룡 후보, 김인섭 후보, 이사는 김승수 후보, 손광호 후보, 남치우 후보, 정상형 후보, 남식우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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