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기능 조절 호르몬 정상 분비 유지 주의를
신체 기능 조절 호르몬 정상 분비 유지 주의를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1.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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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하는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면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평소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최근 경희대병원에 따르면 호르몬은 혈액을 통해 신체 곳곳으로 이동하며 체내기능 활성화와 제어에 관여한다. 뇌하수체, 갑상선, 부갑상선 등 여러 내분비기관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종류는 약 100여 종에 달한다.

진상욱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호르몬은 소화, 대사, 호흡, 감각인지, 수면, 성장과 발달, 생식, 감정 등 우리가 숨 쉬는 동안 모든 영역에 관여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체내 다양한 호르몬의 생산과 분비를 조절하는 뇌하수체를 비롯해 체온조절과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갑상선 호르몬, 칼슘농도를 조절하는 부갑상선 호르몬 등의 분비가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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