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숭덕꿈터' 바리스타 8명 배출
충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숭덕꿈터' 바리스타 8명 배출
  • 이선규 기자
  • 승인 2022.01.24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주시 금가면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숭덕꿈터'(시설장 박보경) 훈련생 8명이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숭덕꿈터'는 충주시평생학습관의 지도로 지난해 1월부터 10명의 훈련생이 바리스타 교육에 참여해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시행하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시험은 커피의 역사, 원산지별 특성, 원두 로스팅, 원두 특성에 맞는 추출 등을 심사하는 전문분야 자격으로, 관련 분야에서도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박보경 시설장은 “바리스타 2급 자격취득이 더 많은 장애인이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고용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다양한 기회 창출을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