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첫 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첫 발'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2.01.2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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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창립총회 개최 … 홍보대사 위촉·새싹 퍼포먼스도
2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새싹 포포먼스를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2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새싹 포포먼스를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성공 개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창립총회에는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 이장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 서원), 장혜선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AM) 유기농국제본부 2022 엑스포대표, 김영재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 김정구 충북도민중앙회장을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세계 유기농 주요인사의 영상응원 메시지 시청을 시작으로 이시형 공동위원장 등 231명을 조직위원에, 김성훈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상임고문에, 강지원 변호사 등 5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밖에도 집행위원 선출과 괴산 백봉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 새싹 퍼포먼스 등의 행사도 진행했다.

조직위는 앞으로 엑스포 추진과 관련된 중요 사항을 결정하고 국내·외 홍보를 통한 관람객 및 기업체 유치 등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건강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탄소중립 등 변화하고 있는 시대의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며 “앞으로 충북도가 유기농산업의 세계적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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