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국내 콘텐츠 25편 쏟아낸다
넷플릭스 국내 콘텐츠 25편 쏟아낸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1.19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공개 예정 `지금 우리 학교는' 시작 공격적 행보

넷플릭스가 올해 국내 콘텐츠 25편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오는 28일 공개 예정인 `지금 우리 학교는'을 시작으로 `소년심판' `안나라수마나라' `블랙의 신부' `모범가족' `글리치' `수리남' `더 패뷸러스'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연애대전' `썸바디' `택배기사' `모럴센스' `카터' `서울대작전' `20세기 소녀' `정이' `야차' 등을 내놓을 계획이다.

이들 작품엔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총출동 한다. `소년심판'엔 김혜수, `안나라수마나라'엔 지창욱, `블랙의 신부'엔 김희선, `모범가족'엔 정우와 박희순, `글리치'엔 전여빈, `수리남'엔 하정우·황정민, `종이의 집'엔 유지태·김윤진·전종서, `연애대전'엔 김옥빈·유태오, `썸바디'엔 김영광, `택배시간'엔 김우빈, `모럴센스'엔 서현, `카터'엔 주원, `서울대작전'엔 유아인·고경표, `20세기 소녀'엔 김유정, `정이'엔 강수연·김현주, `야차'엔 설경구·박해수·양동근 등이 나온다.

넷플리스는 “지난해와 비교해 작품수를 10편을 늘렸다”며 “넷플릭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소재와 시청자의 높은 눈높이를 만족시킬 완성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전략”이라고 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지난 2년 간 넷플릭스 회원이 한국 콘텐츠에 할애한 시간은 6배 이상 증가했다. 넷플릭스는 지금껏 한국 콘텐츠에 1조원 이상 투자했다.

지난해 넷플릭스는 `D.P' `오징어 게임' `고요의 바다'를 연속으로 성공시켰다. 특히 `오징어 게임'은 지난해 54일 연속 전 세계 넷플릭스 순위 TV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성공한 시리즈가 되기도 했다. 이 작품은 시청 시간의 약 95%가 해외에서 발생했고,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94개국에서 가장 많이 본 작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