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주말·휴일 화재·사고 잇따라
충북지역 주말·휴일 화재·사고 잇따라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01.1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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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과 휴일 충북도내에서 각종 사고와 화재가 잇따랐다.

16일 새벽 1시 11분쯤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노상에서 쓰레기 봉투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인근 건물 2㎡가 그을리고 차량이 1대가 불에탔다.

지난 15일 오후 8시 55분에는 보은군 보은읍의 한 주택에서 화목 난로 연통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서 추산 774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앞서 같은 날 오전 10시 58분에는 진천군 진천읍 중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차량 1대가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불에 전소됐다.

이날 낮 12시 12분쯤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 낙영산에서는 정상을 오르던 A(47·여)씨가 10여m아래로 굴러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오전 11시 12분 음성군 생극면의 한 학교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B(49)씨가 2m 높이에서 밑으로 떨어져 머리를 다쳤다.

또 낮 12시 42분쯤 청주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부근에서 1차로를 서행하던 차량 넉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C(32·여)씨가 목과 무릎을 다쳐 청주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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