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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8.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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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무정차 통과 하이패스 차로
유 정 기<한국도공 서청주영업소>

EX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의 이용자들의 편익을 중대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무단히 노력을 하고 있다. 올해말까지 전국의 247개 톨게이트에 무정차로 통행료를 징수 할 수 있는 하이패스 차로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일시에 모든 영업소를 개통할수 없기에 점차 늘려나가고 있으며 지난 6월 28일 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동수원·기흥·오산의 5개 영업소에서 일제히 개통했다. 나머지 영업소 1개의 차로는 하이패스 차로를 올 연말까지 개통할 예정이다.

하이패스 차로는 고속도로을 이용하는 차량에 OBU기계에 전자카드를 삽입한 차량이 통과하면 OBU전자카드에 입구 영업소의 정보가 입력돼 출구에서 결제하게된다. 하이패스 차로제가 확대되면 기존의 시간당 처리대수가 평소270대에서 약400대 가량의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고객이 정상적으로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차량에 OBU 기계를 장착해야 하며 또한 전자카드가 삽입이 가능해야 한다.

OBU 미부착 차량은 지금처럼 통행권을 수취한 후 현금이나 정액권을 재시해야 한다.

EX한국도로공사에서 가장 염려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은 OBU를 장착해 무정차 통과하는 차량을 따라서 뒤 따르는 OBU 미장착 차량이다. 통행권을 수취하지 않고 통과하는 경우와 출구 영업소에서 무정차 통과하는 차량에 의해서 보행자 및 근무자의 사고를 걱정하고 있다.

이문제는 OBU미부착 및 통행권 없이 무정차 통과하는 차량은 출구 영업소의 근무자가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하면 큰 문제가 없고 근무자 사고는 경찰청과 협조해 30로 제한하며 이동로를 고정·확보하였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아무대나 승·하차로 이동하는 보행자의 사고인데 이것은 한국도로공사에서도 꾸준히 계도하고 있다. 하지만 최우선은 운전자의 생각이 먼저 안전한 곳에서 승·하차 시키겠다는 생각과 질서 의식이 동반되어야 한다.

아무쪼록 EX한국도로공사는 올 연말에 전국의 모든 영업소에 무정차 하이패스 차로 개통을 목표로 고객이 아무런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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