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읍 그랜드CC 27 → 36홀 증설 추진
청주 오창읍 그랜드CC 27 → 36홀 증설 추진
  • 하성진 기자
  • 승인 2022.01.0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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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소재 그랜드CC가 9홀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시에 따르면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CC)은 최근 청주시와 9홀 확장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27홀에서 36홀로 골프장 규모를 넓히기 위해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심의 중이다.

이 골프장은 기존 173만5339㎡에서 197만9736㎡로 24만4397㎡(14%)를 늘릴 계획이다. 확장될 9홀의 위치는 골프장 상부다.

환경영향평가 초안 통과와 금강유역환경청 협의, 주민 열람, 환경영향평가 본안 통과 등을 거쳐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 환경영향평가협의회의 초안 서면 심의 중”이라며 “실시계획인가 신청까지 시일이 더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1989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화산리에 개장한 이 골프장은 27홀, 파(par) 108의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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