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내년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22대를 추가 구입한다.
저상버스는 대당 3억9000만원대 전기저상버스 13대와 대당 2억2000만원대 CNG(천연가스) 9대다.
청주시는 당초 장애인단체의 요구에 따라 시내버스 50%를 저상버스로 교체하려고 했으나 비싼 가격과 적은 좌석수·저조한 장애인 이용률 탓에 교체 비율을 낮추고, 교통약자 특별이동수단인 해피콜 승합차와 택시 운행을 확대하고 있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